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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범내려온다
와아아 딱 내 스타일이다
한국관광공사 홍보영상 범내려온다 보셨나요?
흥겨운 판소리에
이날치 밴드 사운드의 중독성 강한 비트와
현대 무용그룹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독특한 춤사위
이날치 밴드는 전통적인 판소리에 현대적인 팝을 조화시킨 음악을 하는 2019년 데뷔한 7인조 혼성밴드로 이날치라는 이름은 조선 후기 8 명창 중의 한 명인 이날치라는 분의 이름에서 따왔다 한다.
이날치가 젊어서 줄타기를 하였는데 날치와 같이 날쌔게 줄을 잘 타서 이날치라 하였다 한다.
한국사람이 아니라 외국사람이 보라고 만든
우리나라 홍보영상 한국사람이 봐도 넘 멋지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이나 BTS가 나와서
우리나라를 홍보했다면
이렇게까지 열광하지 않았을 것 같다.
귀에 익은듯 낯선 듯 독특한 사운드와
무덤덤한듯 열광적인듯한 춤사위가
나도 모르게 묘한 매력에 빨려 들어간다.
범내려온다 댄스 챌린지에
오마이걸 범내려온다도 좋은데
전소미의 범내려온다가 딱 내 스타일인 것 같다.
넘 좋다.
TikTok의 ImagineyourKorea
#IYKoongChallenge with #SOMI #FeelTheRhythmofKorea #ImagineYourKorea
t.tiktok.com
이날치 밴드와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는
한국관광공사의 홍보영상에 함께 참여했다.
범내려온다는
FEEL THE RHYTHM OF KOREA SEOUL 편에 사용되었다.
범내려온다는
판소리 수궁가에서 나오는 노래중 하나다.
범내려온다 가사
범 내려온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장림 깊은 골로 대한 짐승이 내려온다.
몸은 얼숭덜숭, 꼬리는 잔뜩 한 발이 넘고,
누에머리 흔들며, 전동 같은 앞다리, 동아 같은 뒷발로 양 귀 찌어지고,
쇠낫 같은 발톱으로 잔디 뿌리 왕모래를 촤르르르르 흩치며,
주홍 입 쩍 벌리고 ‘워리렁’ 허는 소리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툭 꺼지난 듯, 자래 정신없이 목을 움츠리고 가만히 엎졌것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
누에머리를 흔들며, 양 귀 쭉 찢어지고, 몸은 얼숭덜숭, 꼬리는 잔뜩
한 발이 넘고, 동개 같은 앞다리, 전동 같은 뒷다리,
새 낫 같은 발톱으로 엄동설한 백설 격으로 잔디 뿌리 왕모래 좌르르르르르르 흩이고,
주홍 입 쩍 벌리고 자라 앞에 가 우뚝 서홍앵앵앵 허는 소리 산천이 뒤덮고, 땅이 툭 꺼지난 듯,
자라가 깜짝 놀래, 목을 움치고 가만히 엎졌을 제.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
누에머리를 흔들며, 양 귀 쭉 찢어지고, 몸은 얼숭덜숭,꼬리는 잔뜩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
누에머리를 흔들며,양 귀 쭉 찢어지고,몸은 얼숭덜숭,꼬리는 잔뜩 한 발이 넘고,
동개같은 앞다리, 전동같은 뒷다리,새 낫 같은 발톱으로 엄동설한 백설격으로
잔디 뿌리 왕모래 좌르르르르르르 흩이고,
주홍 입 쩍 벌리고 자라 앞에 가 우뚝 서홍앵앵앵 허는 소리 산천이 뒤덮고, 땅이 툭 꺼지난 듯,
자라가 깜짝 놀래, 목을 움치고 가만히 엎졌을 제.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
누에머리를 흔들며,양 귀 쭉 찢어지고,몸은 얼숭덜숭,꼬리는 잔뜩 한 발이 넘고,
동개같은 앞다리, 전동같은 뒷다리,새 낫 같은 발톱으로 엄동설한 백설격으로
잔디 뿌리 왕모래 좌르르르르르르 흩이고,주홍 입 쩍 벌리고 자라 앞에 가 우뚝 서
홍앵앵앵 허는 소리 산천이 뒤덮고, 땅이 툭 꺼지난 듯, 자라가 깜짝 놀래,
목을 움치고 가만히 엎졌을 제.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
누에머리를 흔들며,양 귀 쭉 찢어지고,몸은 얼숭덜숭,꼬리는 잔뜩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사실 범내려온다 가사가 많이 낯설다.
무한반복하며 우리 전통의 소리에
좀더 관심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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